뚱보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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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알못이 여기저기서 참고한 가이드들을 정리할 겸 적어보는 공략입니다. 

 마작 초고수분들이 보기에 너무 기초적인 공략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으나, 글쓴이 자체가 마작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D

 

 

 

마작이란 무엇인가?

 

마작은 4명이 모여 패를 주고받으며 각자 용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랜덤으로 주고받는 패를 이용하여 가장 먼저 용을 만든사람이 그 판에서 승리를 하는 4인팟 스겜입니다.

 

그렇게 완성된 용을 두고 어떤 재료를 썼는지, 얼마나 디테일을 살렸는지 등을 따져 점수를 받습니다.
(그렇게 매겨진 점수는 같이 만들던 사람들에게서 뺏어 옴)

 

 

 

 

용을 만드는 재료

그러면 용을 만드는 재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림도 뭔가 생소한데 숫자에 한자까지 섞여있어서 이렇게 보면 지레 겁먹게 됩니다.

하나씩 차근차근히 뜯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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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패

말그대로 숫자로 이루어진 패.

1에서 9까지 숫자가 붙어있고, 읽는법은 "" 을 붙여서 1만, 2만, 3만 . . .9만 이라고 읽습니다.

 

 

 

한자로 안써있을 뿐, 이것도 똑같이 숫자패 입니다.

대나무가 숫자의 순서대로 갯수만큼 그려져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읽는법은 "삭" 을 붙여서 1삭, 2삭, 3삭 . . . 9삭 이라고 읽습니다.

※ 1삭 그림이 뭔가 특별해 보이는데, 제조사마다 그리고 마작 종류마다 그림에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냥 새 한마리가 화려하게 있다 = 1삭 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맞습니다.

 

 

통수패 또한 숫자패 입니다. 원통같은 동그라미 갯수마다 숫자를 의미합니다.

읽는법은 "통" 을 붙여서 1통, 2통, 3통 . . .9통 이라고 읽습니다.

 

 

처음에 다 펼쳐놨을 땐 복잡하고 어지러웠는데, 벌써 90%는 패를 다 봤습니다!

나머지 7개의 패만 보면 용을 만드는 재료는 마스터하는겁니다.

 

 

 

자패 (또는 글자패)

바람패(풍패) 입니다. 

용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닥 중요치 않은패라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아주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동서남북 이라고 순서를 외우고 있지만, 마작의 세계에선 동남서북 순서 입니다.

이 순서는 그냥 세뇌하듯이 기억해둬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삼원패 입니다. 바람패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아 중요도는 떨어집니다.

백발중 순서는 외워둡시다. 백발중백발중백발중백발중백발중... 

 

 

 

벌써 마작에 쓰이는 모든패를 다 배웠습니다!

동남서북 백발중만 읽을 줄 안다면 나머지는 전부 숫자니까 문제될 것이 전혀 없을껍니다.

 

 

 

 

 

 

다음 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스겜 용만들기 4인팟에서 어떻게 패를가지고 용을 만드는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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